용인 아파트 속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는‘도시기록가’모집 - 시민의 관점에 도시 문제를 정의하고 기록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 - - 김량장편, 구성‧마북편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편’ - 김완규 2023-05-09 09: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곳곳을 누비며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도시기록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민의 관점에 도시 문제를 정의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시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인 ‘도시기록가’의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작년 <김량장편>, <구성‧마북편>에 이어 <아파트편>까지 문화로 풍요로운 용인특례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용인에서 다루어야 할 현안을 주제로 삼아 연속성 있는 기획을 시도했다. 이번 <아카이빙 프로젝트 - 아파트편>의 전 과정을 함께할 ‘도시기록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15명이 선발되며, 이들에게는 도시기록 교육 및 워크숍 무료 참여와 활동 기간 내 개별 기록 활동에 대한 소정의 기록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이 워크숍을 통해 용인 아파트의 ‘공공성’을 다뤄 용인특례시 인구의 70%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삶의 공간인 아파트가 개인의 사유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나아가 공공 공간으로서 바라볼 수 있을지 탐구하고 기록하며 보다 즐거운 도시 생활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도시기록가’ <아카이빙 프로젝트 – 아파트편>의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 및 활동 신청서 양식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으며 도시기록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2023 도시기록가_아카이빙 프로젝트 아파트편 포스터사진 설명 : 2023 문화도시 용인 <도시기록가> 아카이빙 프로젝트 아파트편 포스터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아래 담당부서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T. 031-323-6632)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기록관, 이천시 산하 공공기관 공공기록관리 강화 23.05.09 다음글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5월 10일~6월 16일 접수 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