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 개최 - 6월 30일 용인예총, 7월 1일 용인민예총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 김완규 2023-06-09 08: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 문화 축제를 두 차례에 걸쳐 6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지역문예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시설을 활용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 홍보물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용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 특색 있는 지역축제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예총, 용인민예총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예총과 함께 진행되는 <헤이 용인, 댄스 위드 미>는 대중적인 영화‧드라마 OST와 현대무용 기반의 댄스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용인연예협회와 용인무용협회의 협업으로 탄생한 본 공연은 용인경음악단의 연주와 MC 박진희의 진행으로 통기타 가수 써니, 이우경벨리댄스팀, 양하영 밴드, 이정연댄스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이어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민예총과 함께 ‘심청이는 정말 효녀가 맞는가?’라는 물음에서 창작된 <쾌걸 심청>을 선보인다. 효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심청전을 현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효’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경기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예, 판소리, 재담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총체연희극으로 구성된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CS센터 전화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 참고 : (헤이 용인, 댄스 위드 미) https://url.kr/4ilmw9 / (쾌걸 심청) https://url.kr/26fdqm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판소리·드라마 등 문화콘텐츠 활용한 청렴교육 선보여 23.06.09 다음글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본격 추진 나서 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