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함께해요 ○ 경기남부지역 초·중·고등학교 하굣길 및 지역사회 내 ‘빨간원 캠페인’ 진행 ○ 다가오는 하반기 디지털 성범죄 예방 청소년동아리 모집 예정 서정혜 2023-06-29 07: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감시하겠습니다’, ‘보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빨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진행+사진(1)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게 체험관에서 성교육을 진행하거나 학교·기관에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캠페인+진행+사진(2) ‘빨간원 캠페인’은 주의·경고·감시의 상징을 담아 ▲빨간원 스티커를 스마트폰 카메라 둘레에 부착하거나 ▲화장실에 불법 촬영 금지 스티커를 붙이는 캠페인이다.카메라에 빨간색 원형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에 다 같이 저항하고 감시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이 캠페인은 찾아가는 성교육을 신청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행사·축제에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진행+사진(3) 또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성문화센터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개 초·중·고교의 청소년동아리를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동아리에 참여한 청소년은 피켓을 제작하여 교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활동 시기는 7~12월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http://ggsay.or.kr/)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문교 청소년과장은 “일상생활에서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빨간원 캠페인과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성 인식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 23.06.29 다음글 경기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반려가족 문화 교육 ‘서툴러도 괜찮아요’ 진행 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