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심곡서원 사진 페스티벌 개최
시청사 로비에서 6일~12일
서정혜 2015-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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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2014년 문화재청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기념 ‘심곡서원 사진 페스티벌’ 사진전을 개최한다.

 

심곡서원은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조선시대 서원으로 조선 중종 때 사림파의 영수였던 정암 조광조를 모신 곳이다.

 

 

이 사진 페스티벌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심곡서원에서 지난해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사진과 3D영상으로 보여주는 전시회이다. 또, 올해의 심곡서원 활용사업과 처인성 생생문화재 사업,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다양한 패널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사진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의 주관 단체인 A&A문화연구소(02-323-08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심곡서원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문화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곡서원은 1605년 건립되어 1650년 사액(임금이 사당이나 서원 등에 이름을 지어 그것을 새긴 편액을 내리던 일)을 받았으며, 1871년 서원 철폐령에도 존속한 서원이다.

 

건립 연대와 사액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고 사액 후 원 위치를 유지하는 서원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2015년 1월 28일 경기도 유형문화재에서 국가 사적 제530호로 승격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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