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등 10개 시군, 11일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마감 - 신청률 높아 추가 접수 없어. 대상자 기한 내 접수해야
○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중인 10개 시군, 8월 11일 접수 마감
- 안양, 파주, 군포, 오산, 안성, 의왕, 포천, 여주, 동두천, 연천
○ 소득조사 실시 후 8월~9중 순차적으로 1차 지급, 10월 1일부터 2차 지급
서정혜 2023-08-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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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올해 27개 시군에서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안양시 등 10개 시군의 접수가 11일 우선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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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1)(19)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7개 시군 중 지난 630일부터 처음으로 접수를 시작한 안양·파주·군포·오산·안성·의왕·포천·여주·동두천·연천 등 10개 시군의 접수가 811일로 종료된다고 9일 밝혔다.

각 시군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조사를 실시해 8~9월 중 순차적으로 1차 지급(75만 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광주시는 818, 의정부시는 824, 양주·과천시는 828마감되며 시흥·김포·하남은 94, 평택은 95, 이천은 911, 화성912일 순차적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시군 조례 제정 등 사전절차를 이행 중인 구리·남양주·안산·광명·양평·가평·천 등 7개 시군은 사전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8~9월 중 사업 공고와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7일 기준 예술인 기회소득의 신청 추이를 분석한 결과 계획 사업량 대비 89.6%로 높은 신청률을 보여 추가 접수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주소지 시군의 접수 일정을 확인해 기한 내 꼭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2493,47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75만 원)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27개 시군(수원, 용인, 고양, 성남 제외), 9천여 명이 대상이다. 지난 630일부터 시군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를 진행해 왔으며, 8~9월 중 1차 지급을 완료하고, 10월부터 2차 지급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첫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을 만나 사회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주는 기회소득의 첫 번째로 예술인들을 선정했다라면서 일정 기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들이 함께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정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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