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9일 떡만들기 체험 친환경 녹색생활실천 슬로푸드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정혜 2015-05-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토) 인절미 떡을 만들면서 가족애를 느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선착순 50가족에게 무료로 실시한다. 인절미 떡 만들기 체험은 인스턴트 식품이 일상화된 사회의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떡을 만들고 자연건강식품의 소중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절구와 공이, 찐 찹쌀을 받아 직접 떡을 만들고 콩가루를 묻힌 후 시식할 수 있다. 체험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전화 접수 또는 센터 앞 광장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 특별체험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비누방울 만들기 및 장수풍뎅이 애벌레 분양행사도 실시했다. 알콜 성분이 없는 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친환경 비누방울 만들기와 장수풍뎅이 생태변화 과정을 관찰하도록 투명한 패트병에 애벌레를 담아 분양, 100여명 이상의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처인구 동부로 162번길 14(처인구 남동 282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0,12㎡ 규모로 9개 체험공간에 26개 시설로 꾸며졌다. 체험공간은 탄돌이를 잡아라, 멸종동물과 경안천 생태 알아보기, 우리들의 실천, 하천 살리기, 포토 스페이스, 생태체험관 등이 있다. 또 인접한 마평습지에서 자연생태계도 관찰할 수 있다. 어린이 대상 무료 체험프로그램은 매월 2·4주에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 → 좌측하단 기후변화체험센터 → 공지사항에서 체험프로그램 주제를 확인하고 전화(339-9111~2) 신청하면 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5월 15.05.08 다음글 책 읽는 지식도시 용인, 공직자가 나선다! 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