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5월
푸르른 녹음을 닮은 음악, 하이든 모차르트와 함께 여는 5월의 마티네
서정혜 2015-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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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인 5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생동감 넘치는 하이든과 모차르트 음악으로 관객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

 

첫 곡,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단조 작품20’을 시작으로, 중년 관객에게는 장학퀴즈 시그널 음악으로 잘 알려진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이 연주된다. 이밖에도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마장조 제1악장>, 하이든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104번 런던 교향곡’ 제1, 2, 4악장을 감상할 수 있다.

 

▲ 비올리스트 최승용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의 협연자로 나서는 트럼피터 성재창은 스웨덴 말뫼 음악원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트럼피터’ 호칸 하덴베르거와 그의 스승인 보 닐슨을 사사하고 핀란드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실력파 연주자다. 현재 충남 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시에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모차르트<신포니아 콘체트탄테>를 함께 해줄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와 비올리스트 최승용은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의 명문 음대인 University of Georgia, Florida State University(김선희)와 New England Conservatory(최승용)에서 공부한 실력파 연주자들이다. 특히 비올리스트 최승용은 국립교향악단, 서울시립 교향악단, KBS 교향악단의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비올리스트이며 현재, 서울이무지치실내악단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창시자인 김용배(예술의전당 사장 역임, 추계예대 교수)가 해설을 맡았으며,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 이택주(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 역임, 이화여대 음대 교수)의 지휘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석 15,000원 / 매달 1회 진행 / 문의 031.260.3355,3358 / 용인문화재단 www.y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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