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11월 중 이동섭 작가 초청‘뮤지컬 인문학’강의 - 용인 중앙도서관 저녁밥 인문학 프로그램…11월1일~22일 주 1회 운영 - 오예자 2023-11-01 10: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해 운영하는 ‘저녁밥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11월 한 달간 뮤지컬 전문가 이동섭 씨를 초빙해 특강을 연다.11월 저녁밥 인문학 이동섭 작가 초청 '뮤지컬 인문학' 특강 홍보 포스터. 이번 특강은 뮤지컬 명작에 숨겨진 인간 심리를 심리학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고, 뮤지컬 감상 포인트까지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1월 1일 첫 강의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8일에는 ‘지킬 앤 하이드’, 15일에는 ‘노틀담 드 파리’, 22일에는 ‘캐츠’ 등의 작품으로 강연이 이뤄진다. 강연은 ‘뮤지컬 토크 2.0’과 ‘뮤지컬의 이해’의 저자 이동섭 작가가 맡는다. 이 작가는 한국일보, 한겨레 등의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국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강연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연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ongin.go.kr/yongin)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잘 알려진 뮤지컬을 통해 인간 심리를 살펴보고 뮤지컬 감상 포인트까지 배우는 유익한 강의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일과를 마친 저녁 시간 더 많은 시민에게 유익함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 ‘청정사회’2회차 참가 청소년 모집 23.11.01 다음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독서와 비브라폰의 만남 ‘정오음악회’ 마련 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