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미래세대를 위한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 양성 ○ 농촌체험농가 초청해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 양성 교육 진행 - 20명의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 양성으로 쌀 중심의 식문화 이해교육 - 농업·농촌의 가치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생활 교육 실천 앞장서 김완규 2024-03-04 11: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농촌체험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초등대상+쌀+식문화교육 (2).jpg쌀 식문화교육 활동가는 벼의 역사와 세시풍속, 벼의 한 살이, 논의 가치 그리고 쌀을 활용한 요리체험 등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쌀 중심의 우리 문화와 쌀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한다. 농촌체험농가는 이번 교육 수료 후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로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서 활동하게 된다. 농기원은 이번 교육에서 2023년 농기원이 개발한 ‘볍씨가 자라 쌀이 되었네’ 쌀 식문화교육 키트를 제공해 농촌체험농가의 쌀 식문화교육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체험 농가에 쌀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적인 쌀 식문화교육을 추진 할 예정이다. 쌀 식문화교육 키트는 ‘볍씨가 자라 쌀이 되었네’ 교재와 볍씨․현미․백미 교구, 쌀 강정만들기 체험키트로 구성됐다. 교재는 벼의 생김새, 계절에 따른 벼의 한 살이, 밥의 가치 표현 등 벼의 생태교육 활동지이다. 쌀 강정만들기 체험키트는 하얀 쌀 튀밥에 단호박 가루 ․ 자색 고구마가루로 색을 입히고 쌀조청으로 섞어 여러 가지 모양의 강정을 만들 수 있다.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은 모든 것의 근본으로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쌀 소비 습관을 형성해 꾸준히 쌀 소비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대한민국연극제 유치기념 창작오페라 <춘향전> 공연 개최 24.03.05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민간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머뭄> 공모 추진 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