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기청소년 대상 몸과 마음에 생긴 상처 치료 지원키로
○ 경기도,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 추진
- 자해폭력, 문신 등 외상 상처 제거 의료비 지원(1인당 최대 200만 원)
-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 상반기 신청은 3월 20일까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서정혜 2024-03-0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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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외상으로 생긴 흉터나 문신 때문에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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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1)

 

2022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은 지난해 30명에게 상처 제거와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했다.

소득 수준(중위소득 100% 이하) 요건을 충족시키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9~24)은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사례판정위원회가 지원 동기와 의지 등을 심의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200만 원 이내의 치료비와 함께 거주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은 연중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 신청 기간은 36일부320일까지, 하반기 신청 기간은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hi1318.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상처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가 많다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외상이나,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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