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도민 대상 성인지 교육 위해 민·관·학 협력
○ 성인지 교육협력 거버넌스 ‘경기도 성인지 교육 워킹그룹‘ 운영 개시
○ 민․관․학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 3월 28일 ‘해오름식’ 개최
서정혜 2025-03-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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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경기도 성인지 교육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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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식1

 

재단은 핵심사업으로 경기도 공무원과 도의회,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을 비롯해 도민 대상의 성인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경기도 성인지 교육 운영을 위한 민학 거버넌스로, 젠더·건강·디지털·문화·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전문강사, 컨설턴트, 재단 연구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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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식2

 

워킹그룹 참여자들은 올해 연말까지 재단과 함께 성인지 교육 자문, 강의현장 모니터링, 교육과정 개발 등 협력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경기도 성인지 교육 내용을 다양화하고 교육의 체계성과 일관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워킹그룹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식은 지난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을 비롯한 장민수·유호준 도의원,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성평등 정책 특강, 사업운영에 대한 참석자 간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전문가들의 첫 기획회의도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문형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은 성인지교육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핵심 기반이라며 맞춤형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학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중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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