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미술놀이터 ‘그리노리 한글’ 운영 - 미술과 인문학이 결합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한글과 함께 놀며 7개 섹션 체험 - 서정혜 2025-04-14 08: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방문하는 영·유아를 위해 미술과 인문학이 결합된 융복합 프로그램인 미술놀이터 ‘그리노리 한글’을 ㈜엠씨랩의 예술 인문 교육 브랜드 ‘모나르떼’와 공동 기획하여 올해 4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사진)용인어린이상상의숲_미술놀이터_그리노리 한글 미술놀이터 ‘그리노리 한글’은 한글을 놀이로 승화하여 문화예술을 매개로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살린 프로그램이다. ▲빨간·파란 숲에 한글 찾기 ▲「그리노리 미술관」의 그림 그리기 모음 글자로 마을 꾸미기 ▲몸으로 표현하는 한글 체조 ▲「임금님 이야기」의 그림자 연극 ▲한글 블록 만들기 등 총 7개 섹션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보다 체험 수준 업그레이드를 위해 ㈜엠씨랩과 공동 투자하여 양질의 교재·교구를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섹션별 체험 후 「그리노리 나라의 임금님」 컬러링북을 체험키트로 증정하여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그림 그리기와 사고력을 확장하는 역할극 해보기 활동을 통해 한글을 친숙하게 느끼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관계자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와 소재가 부족한 영·유아 아이들에게 합리적인 금액의 본 체험으로 문해력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상상의숲은 영·유아 어린이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술놀이터 ‘그리노리 한글’ 오픈과 동시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관련 기관에서 단체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오픈 첫 주말은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프로그램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상상의숲 안내소(031-323-6500)로 문의하면 된다. - 참고자료 : https://m.site.naver.com/1FMMp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 프랑스여행> 개최 25.04.15 다음글 경기도, 평화누리길에 역사와 민담, 유래 입힌 이야기 개발 추진 - 올해 DMZ평화누리길 명소화 추진계획 밝혀 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