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용인지부(지부장 홍나연)가 용인시청 로비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IWPG 용인지부가 12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용인 시민들에게 평화문화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평화’라는 주제로 전쟁 없는 세상,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 자연과의 조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평화를 표현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6회 대회에는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용인시청 로비에 전시되어있는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들​

홍나연 지부장은 “어린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한 평화의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람객은 평화에 대한 생각을 메모지에 적어 ‘평화트리’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관람비는 무료다.

IWPG 용인지부는 오는 6월 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용인시청 전시회장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NGO로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첨부: 사진 3매

사진1. IWPG 용인지부가 12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2.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평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메모지에 적고 ‘평화트리’에 게시했다.

사진3. 용인시청 로비에 전시되어있는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