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하던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연말까지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 인형극 순회공연 ○ 도내 30개 시군을 순회하여 3~7세 대상 인형극을 통한 식생활 안전교육 실시 ○ 놀이와 노래로 배우는 식생활 안전, 인형극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무료 공연 서정혜 2025-05-22 07: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올해 말까지 도내 30개 시군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인형극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리플릿 이번 교육은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와 노래가 결합된 뮤지컬 인형극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식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기획했다. 지난 21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으며 12월 구리아트홀까지 총 125회 이어진다. 식생활안전교육+인형극+(1)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인형극은 친숙한 동화 속 캐릭터를 활용해 식습관 교육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작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는 ▲골고루 먹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아이들이 피터팬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식생활안전교육+인형극+(2) 공연 후에는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체험 활동지가 제공돼 교육 효과를 높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공연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공연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연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을 위해 비대면 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비대면 자료는 각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배포되며, 학부모와 교사들이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식생활안전교육+인형극+(3) 경기도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식품안전과(031-8008-3690) 또는 해당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인형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식생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7회 정기연주회 《전설과 풍경》 개최 25.05.23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2025 디지털 마케터즈 모집 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