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25년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 개최
-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선정, 시민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 제공 -
서정혜 2025-06-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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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2025‘SAC ON SCEEN’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로, 클래식·발레·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현장 공연의 감동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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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용인문화재단_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

이번 상영은 올 6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이며,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한 영상으로 즐기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예술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마루홀에서는 오는 625,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이자 클래식 발레 중 가장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라 바야데르를 시작으로, 7지젤’, 10심청’, 11호두까기 인형등 국내 정상급 발레 작품들이 상영된다. 한편 큰어울마당에서는 9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를 비롯해, 10보컬 마스터 시리즈’, 11월에는 창작 오페라 춘향탈옥등 클래식 및 오페라 장르의 정수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고품질 문화 콘텐츠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현장 공연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스크린을 통해 무대의 감동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617일 오전 11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댓글 이벤트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지젤상영 예약도 오픈된다. 공연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참고자료 :

1. 라 바야데르 : https://buly.kr/AwfLpS0

2. 지젤 : https://buly.kr/28tSm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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