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수 도의원,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예산 편중 심하다” ○ 추경 포함 고양 59억 비해 파주 166억, 화성오산 162억 ○ 조리로봇 급식자동화기구 AI푸드스캐너 학교별 차등지원 김완규 2025-06-16 18: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6일 상임위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예산 지원에 지역별 편중이 심하다고 지적하고 공평한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250616 이택수 의원, 급식기구 시설확충 예산편중 심해 이택수 의원은 “노후된 급식시설 증개축을 통한 현대화 사업과 시설보수 및 노후 급식기구 교체에 대한 수요가 넘치는데 비해 예산제약으로 많은 학교의 구입비 지원신청이 선정되지 못했다”며 “학생들의 급식에 지장이 있는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예산은 최대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의원은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사업이 지난해 1835억원에 비해 올해 본예산 1318억원에 추경 450억원을 더하더라도 1768억원에 불과하다”며 “이마저도 지역별로는 도내 학생수 2위인 고양교육청이 59억원에 불과한데 비해 △파주 166억원 △화성오산 162억원 △용인 151억원 △수원 137억원 △시흥 123억원 △광주하남 112억원 등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했다.이택수 의원은 “지난해 학교급식 조리로봇(5교)과 급식 자동화기구(692개교), AI푸드스캐너(40교) 시설확충의 경우에도 고양시내 학교는 거의 해당이 되지 않았다”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급식시설 노후화 실태 파악과 기구 및 시설교체 예산 신청에 대한 안내를 충분히 해달라”고 요청했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급식실 현대화사업(24교, 60억원)과 식당 증축 및 승강기 교체(6교, 20억원), 노후 급식시설 개보수 및 급식기기 교체(802교, 354억원), 신설학교 기구비(4교, 10억원) 등 총 450억원을 편성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이호동 부위원장 “현금납부 허용해 학교시설 품질 높여야”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25.06.16 다음글 이천시 효양도서관, 2025년 지혜학교 ‘우리 모두가 다 예술가입니다’ 운영 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