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도의원, 장자중 급식실 개선 직접 확인… “현장 반응, 만족도 높아” ○ 장자중 급식실 환경개선 효과 점검 및 추가 시설 개선 필요 사항 청취 ○ 급식실 개선은 시작… 방화문·도색 등 추가 개선도 추진 김완규 2025-06-26 10: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6월 25일(화) 장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은 6월 25일(화) 장자중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현대화 공사 이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 종사자 및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자중 사진1 이번 방문은 지난해 확보된 예산으로 추진한 급식실 환경 개선 사업 완료 후, 그 실질적인 효과와 현장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자중학교는 작년 급식실 현대화 공사를 통해 조리공간과 배식 환경을 개선했으며, 기존의 교실배식 방식에서 급식실 배식 체계로 전환하여 위생과 효율성을 모두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새롭게 조성된 급식실에서 직접 급식을 체험하며, 위생·안전·영양 측면에서의 변화를 꼼꼼히 점검했다. 장자중 사진2.jpg 현장에서 만난 조리종사자들은 “조리 공간이 넓어지고, 환기와 동선도 개선돼 훨씬 수월하게 일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학교 측도 “학생들에게 더욱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의원은 “학생의 건강한 한 끼는 교육복지의 기본”이라며, “급식실 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공사를 넘어 학교의 생활 전반을 바꾸는 중요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현장 점검 후에는 교장·교감, 학부모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후화된 방화문 교체, 내부 도색 공사, 본관과 체육관을 연결하는 통로 캐노피 설치 등 추가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노후된 농구장 바닥 정비와 기존 마사토 운동장에서 인조잔디로 교체에 대한 건의도 함께 논의됐다. 이 의원은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생각의 물결을 타고, 여름방학 여행’ 운영 25.06.26 다음글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개막식] 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