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경기도의원, 경기도 생애 첫 문화예술 정책 이끈다…7월 23일부터 ‘영아 문화예술 축제’ 열려
○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조성 지원 조례」 제정으로 사업 근거 마련
○ 국내 최초 영아 문화향유 정책 본격화…축제부터 콘텐츠·정책연구·다큐 제작까지 총망라
오예자 2025-06-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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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조성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경기도가 생애 첫 문화예술 경험을 위한 영아 문화예술 향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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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조미자 의원, 경기도 
생애 첫 문화예술 정책 이끈다...7월 23일부터 ‘영아 문화예술 축제’ 열려1

 

그 첫 발걸음으로, 오는 723일부터 3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영아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하며, 0~36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아 문화예술의 제도화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콘텐츠 개발, 실태조사 및 연구용역, 다큐멘터리 제작 등이 연계되어 진행될 계획이다.

조미자 의원은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들과 영아 문화예술 향유사업추진 현황을 논의하고, 영아기 문화예술 정책이 체계적인 계획과 연속성을 갖춘 공공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한 추진과 현장 중심의 실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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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조미자 의원, 경기도 
생애 첫 문화예술 정책 이끈다...7월 23일부터 ‘영아 문화예술 축제’ 열려2

 

영아 문화예술 향유사업0~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 주도 문화예술 향유정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아기는 감성과 정서 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경험한 문화예술은 향후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미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히 행사를 열기 위한 근거가 아니라, 경기도가 영아기부터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생애 첫 문화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감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아를 단순한 보호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문화향유의 주체로 인식해야 한다이번 축제는 영아들이 문화예술의 주인공으로서 무대에 서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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