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일 김포 시작으로 4회 걸쳐 기회소득 예술인 기획전 ‘본업’ 개최
○ 2025 기회소득 예술인 기획전 「本業」, 김포 등 4개소에서 릴레이 전시
- 7월 17일 김포아트빌리지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수원, 안산, 양평에서 순차 진행
○ 「本業」이라는 공통주제 아래, 전시 장소별 균형, 평화 등 다채로운 소주제로 4회에 걸쳐 예술인 70인의 시각예술작품 140점 전시
서정혜 2025-07-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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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사회적 가치를 도민과 나누기 위해 2025 기회소득 예술인 기획전 本業(본업) Art as a Vocation(예술은 소명이다)’을 오는 717일 김포아트빌리지를 시작으로 20262월까지 4회에 걸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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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포스터

 

이번 기획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회소득 예술인 70인의 회화, 사진, 설치 등 시각예술 작품 총 140점을 선보이며, 예술을 본업으로 삼고 활동하고 있는 기회소득 예술인의 다양한 시선을 담는다.

김포아트빌리지에서 717일부터 97일까지 개최되는 첫 번째 전시는 시소 : 일상과 이상 사이를 소주제로 예술가의 이상과 생활인의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는 작가 36명의 작품 67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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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어 오는 88일부터 917일까지 고색뉴지엄(수원)에서 공간이 장소가 될 때1113일부터 1221일까지 경기도미술관(안산)에서 스타트 업1128일에서 2026222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양평)에서 전쟁과 평화등 다채로운 소주재로 기회소득 예술인 기획전이 이어진다. 특히 경기도미술관의 스타트업은 활동 초기에 있는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 39세 이하 청년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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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2)

 

지난해에는 지역행사와 연계한 전시회 개최로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인지도 확산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국공립미술관을 거점으로 한 기획전을 통해 참여 예술인의 필모그래피(참여 이력) 축적 기회를 제공하면서 기회소득 예술인의 작품을 매개로 한 예술의 사회적가치 확산에 주력한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전시 같은 기회소득 확산사업은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누리는 경기도만의 특별한 예술정책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도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문화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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