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 「2025년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토론회)」 참석
○ 2025년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 제1·2·3분과 토론회 참석 및 축사
○ 영아 운영비 지원, 지원어린이집 지속가능성, 가정어린이집 공공성 등 현안 경청
오예자 2025-07-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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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2025716() 열린 2025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1·2·3분과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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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7 문형근 의원, 2025년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 참석 (1)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가 주최하고, 민간·지원·가정어린이집 분과가 주관한 가운데, 영아 운영비 확대, 지원어린이집의 지속가능성, 가정어린이집의 공공성 확보 방안 등 주요 보육 현안을 중심으로 전문가 및 보육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토론회로 진행되었다.

 

1분과-민간분과에서는 영아 운영비 확대 지원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민간어린이집이 0~2세 영아보육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비의 지역 간·시설 간 차별 문제가 제기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문 위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투자야말로 가장 확실한 미래 대비라며, “영아 운영비 현실화는 단순한 재정 문제가 아니라 돌봄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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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17 문형근 의원, 2025년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 참석 (2)

2분과-지원분과 토론회는 저출생 시대, 지원어린이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정원 미달과 시설 통·폐합 등 위기에 놓인 지원어린이집의 현실이 공유되며, 안정적인 운영과 보육교직원의 고용안정성을 위한 정책 대안이 제시되었다.

 

문 위원장은 지원어린이집은 경기도 공보육의 근간이자, 공공성과 품질을 동시에 담보하는 상징적 제도라며 공보육이 무너지면 전체 보육체계가 흔들리는 만큼, 도 차원의 존속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3분과-가정분과에서는 저출생 위기의 해답을 가정어린이집에서 찾다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이 이루어졌다. 유보통합 시대에 가정어린이집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위상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지역사회 밀착성과 양육자 중심 보육환경이라는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문 위원장은 가정어린이집은 지역과 가정, 돌봄이 만나는 생활 밀착형 보육의 거점’”이라며 그 정체성과 공공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유보통합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형근 위원장은 오늘 세 분과의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는 곧바로 입법과 예산, 정책조정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그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보통합, 저출생, 돌봄의 공공성 강화라는 시대적 전환기에 경기도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육정책 전반의 체계적 점검과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사단법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와 여성가족국 등이 협력한 가운데,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150여 명의 보육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분과별 발제, 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도 보육정책의 미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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