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통해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확산 - 10주년 맞은 ‘아트러너’, 상반기에만 2,800여 명과 문화예술로 소통 - - 10월까지 찾아가는 예술교육 및 축제 연계 체험 등 시민 맞춤형 운영 - 서정혜 2025-07-29 07: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주요 성과를 29일 공개했다. 아트러너_당신의앞마당까지달려갑니다 ‘아트러너’는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매개자로,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직접 용인 전역을 누비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트러너는 현재 총 60명이 활동 중이다. 아트러너_모두의마당으로달려갑니다_01특히, 올해 상반기(5월~7월) 동안 아트러너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이하 ‘앞마당’)> 94회 운영(753명 참여) ▲축제 체험부스 <모두의 마당으로 달려갑니다(이하 ‘모두의 마당’)> 16회 운영(2,042명 참여) 등을 통해 총 2,795명의 시민과 직접 소통했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앞마당’은 용인시민 3인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사업이다. 오는 10월까지 용인시 전역에서 운영되며,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트러너_모두의마당으로달려갑니다_02또한, ‘모두의 마당’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9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 등 용인 곳곳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앞마당’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매월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두의 마당’은 축제 행사 당일 현장 참여로 운영된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 031-323-6617)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 ‘마음약국’ 프로그램 운영 25.07.31 다음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2025 이천시민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