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10년간 중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 학생 4만명 대상 강연 ○ 2016년 시작한 교육재능기부…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 4만 명 수강 ○ 향후 시민단체와 지역공동체로까지 확대할 계획 오예자 2025-07-31 08: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연구원은 소속 연구위원이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강연하는 교육 재능기부를 10년간 진행해 수강한 학생 수가 4만 명을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교통+정책의+정의란+무엇인가를+주제로+고양시+백석고등학교를+찾아+강연하는+박경철+경기연구원+부원장 2016년부터 시작한 경기연구원의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해마다 평균 40개가 넘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올해에만 6,500여 명 대상 강의를 포함해 현재까지 강의를 들은 누적 학생 수는 4만 1,240명이다. 연구원은 경기도 공공정책 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박사급 연구위원의 자발적 참여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재난, 관광, 건강, 교통, 주민자치,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관광산업의+이해’를+주제로+수원시+삼일중학교를+찾아+강연하는+정대영+경기연구원+연구기획실장.+150여+명의+학생이+진로탐색에+도움이+되 연구원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업으로 매년 개별 학교 신청을 받아 수요맞춤형으로 진행하며, 해당 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 진로체험, 진로특강 등 미래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다.7월 11일 고양시 백석고등학교에서는 박경철 경기연구원 부원장이 ‘교통 정책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를 신청해 타 기관・지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재능기부를 실천하겠다”면서 “현재 중고등학교에 국한된 대상을 시민단체와 지역공동체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조미자 경기도의원, 경기도 영아 문화예술 첫 축제 성료…아기와 예술이 만난 무대, 깊은 감동 남겨 25.07.31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2025 아임버스커 - 찾아가는 우리동네』 신청 접수 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