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ngels와 함께하는 STEM 워크숍 펀펀과학」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며,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Angels가 멘토가 되어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청소년 멘티들과 함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기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영어로 배우는 펀펀과학’이라는 주제에 맞게 수업은 영어 표현을 활용하여 과학 용어를 학습하고, 실험 과정을 단계별로 영어로 설명하면서 멘티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고무동력 투석기 제작 ▲파스타와 마시멜로우를 활용한 트러스 구조물 만들기 실험이 진행되었다. 멘토 청소년들은 영어로 실험 단계를 설명하며 멘티들이 자연스럽게 과학 용어를 익히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고, 멘티들은 협동심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기회를 얻었다.

  Angels 리더 배윤서 학생은 “매달 새로운 실험을 준비하며 멘티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 청소년은 “내가 만든 구조물이 무너지지 않고 버텨서 성취감이 컸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능을 나누고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STEM 워크숍을 통해 창의성과 협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창의적 성장을 위한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기관 홈페이지(https://www.yiyf.or.kr/sg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