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완성한 지역축제
- 용인특례시 ‘조아용 페스티벌’ 청소년 운영 및 모니터링 활동 성료 -
서정혜 2025-10-0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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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지역 축제인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한 청소년 자원봉사 플랫폼 ‘Life Line’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 참여와  지역사회 기여, ESG 가치 실천을 핵심으로 하여 청소년이 지역 축제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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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완성한 지역축제


  첫 회차인 지난 25일에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축제의 취지와 운영 방식은 물론 활동 중 필요한 안전수칙, 역할안내, 모니터링 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본격적인 참여를 준비했다.


이후 27일과 28일에는 용인미르스타다움에서 열린 축제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부스운영과 프로그램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스포츠 챌린지(보치아, RC카 레이싱)와 목공체험(나무반지, 그립톡, 미니 트레이) 부스에는 총 1,4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활발히 체험에 참여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청소년들은 단순한 운영 지원을 넘어, 현장 안전관리와 시민 응대, 체험 피드백 수집 등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단순한 축제를 돕는 것이 아니라,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Life Line’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 청소년의 사회적 역할 확대,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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