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청년·가족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청년‧가족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청년 대상 ‘연못의 속삭임’: 10월 18일~19일, 기획전 연계 야간 체험 프로그램 - 가족 대상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 생활’: 11월 1일·8일, 도자 제작 체험과 연극 활동 결합 - 세대별 관심사 반영한 참여형 교육으로 도자 문화 향유 및 지역문화 협력 강화 서정혜 2025-10-15 08: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10월과 11월 청년과 가족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연못의 속삭임: 관어로 물든 교감’,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 생활: 빽투더조선’을 각각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세대별 참여 방식과 관심사를 고려해 기획됐다.(사진자료)+경기도자박물관+맞춤형+교육+프로그램+포스터청년 대상 야간 체험 프로그램 ‘연못의 속삭임: 관어로 물든 교감’은 10월 18일과 1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도어지교: 물고기 만난 도자기’와 연계해 옛 선비들의 풍류 문화인 ‘관어(觀魚)’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참가자들은 ▲기획전 야간 특별 관람 ▲박물관 후원에서 즐기는 전통주‧전통차 시음 ▲참여형 시(時) 창작 ▲한지 무드등 제작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0월 16일까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시스템 또는 경기도자박물관 전화(031-799-156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가족 참여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 생활: 빽투더조선’은 11월 1일과 8일, 오전‧오후 두 차례씩 총 4회 운영된다. 초등 1~3학년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자박물관과 군포문화재단이 협업해 운영한다. 1일 차에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흙 밟기, 물레 돌리기, 문양 그리기 등 도자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한다. 2일 차에는 군포시 평생학습교육원에서 1일 차에 제작한 도자기를 활용한 연극 활동을 진행한다.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능력 향상과 도자 문화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박성훈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과 가족이 도자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색다른 체험과 융합 교육을 통해 도자 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예술 치유 전시회 개최…‘같이의 가치, 우리 함께 서다’ 25.10.15 다음글 안중근 유묵의 담긴 가치, 도민과 공유한다. 경기문화재단-광복회 경기도지부, 광복 80주년 맞아 안중근 주제 역사특강 개최 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