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11월 1~23일까지 심리학·명상 통한 일상 회복 기술 주제로 ‘지금 여기, 고요한 마음 산책’ 진행 - 오예자 2025-10-17 15: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지금 여기, 고요한 마음 산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길위의 인문학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학과 명상을 통한 일상 회복 기술’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인문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크리스탈 싱잉볼(Singing Bowl)·요가·차·낭독 명상 등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며 ‘나를 이해하고, 나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뤄졌다.초등학생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인 ‘그림책 명상 놀이’, 부모들을 위한 ‘마인드풀 페어런팅’ 등도 진행된다.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모집 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모집 기간 등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인문학적 치유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청미도서관, 도서관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 시즌2’ 운영 25.10.17 다음글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85호 완독자 탄생! 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