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북한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추진
○ 아로마 테라피 등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만나는 주민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
- 매주 월·화·수 3개 과정 본격 운영(아로마 테라피, 누름꽃 공예, 원예 테라피)
- 10월 27일부터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회차별 15명 선착순 모집
서정혜 2025-10-22 07:1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는 10월 22일부터 ‘남북한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북한 주민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 및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a707be6dee1be232c49eba8212c78a6c_1761085098_7659.png
홍보+포스터

10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의정부시 신흥로 336)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로마 테라피(월) ▲누름꽃 공예(화) ▲원예 테라피(수)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매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거나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누리집(https://unipluscenter.go.kr/web/main/bbs/gyeonggi_program/lis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남북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더 많은 주민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회만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천연 원료를 활용한 아로마 테라피, 건조된 꽃을 활용한 컵과 액자 등을 제작하는 누름꽃 공예, 가을식물로 미니정원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남북한 주민이 통일플러스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031-8030-2384)로 하면 된다.



a707be6dee1be232c49eba8212c78a6c_1761085070_2555.png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