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도서관, 독서확대기·높낮이책상 등 누구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새단장 ○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독서확대기·높낮이 책상 등 구비, 장애인 친화적 독서·휴식 공간 조성 - 무인대출반납시스템에 시각장애인 접근성 모듈 도입,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 서정혜 2025-11-13 08: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포용적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포용적+공간+(1)그동안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은 독서와 담소,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준히 자리 잡아왔다. 이번 개선을 통해 시각·신체적 제약이 있는 이용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확대기, 높낮이 조절 책상, 갤럭시탭 등 다양한 보조기기를 새롭게 비치했다.포용적+공간+(2)또한 무인 대출·반납 시스템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모듈을 도입해, 화면 음성 안내와 점자 키패드를 통해 대출과 반납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포용적+공간+(3)경기평화광장도서관은 나이, 성별,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방문해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모두가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이 누구에게나 열린 독서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더 따뜻하고 배려가 살아있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북부청사는 올 겨울 빛 조형물 전시, 미니컬링과 에어하키 체험,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에게 계절별 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재훈 의원, “경기도서관 가구 제작·구입비 25억 5천 만원 집행 내역 명확히 밝혀야” 25.11.13 다음글 “크리스마스 in DMZ”…캠프그리브스, 전시공간 새단장 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