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꿈드림,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성료 - ‘드림데이’ 4차 체험·표현 중심 프로그램 운영 - 서정혜 2025-11-15 19: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사장 이상일)은 11월 6일, 10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림데이(4차)’ 힐링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용인시 꿈드림,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성료이번 프로그램은 ▲창의·감성 융합형 체험 제공 ▲공예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지원 ▲또래 협력 경험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목공예 시계 만들기·선물 공예·어항 굿즈 제작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며 표현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었다.청소년들은 각 활동에서 원하는 디자인과 재료를 선택해 작업을 진행했고, 완성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거나 도움을 주고받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에서 의사소통성·협력성 등이 높게 발휘되었으며, 작업물을 공유하며 대화를 이어가면서 또래 간 사회성이 긍정적으로 형성되는 모습도 확인되었다.참여한 A청소년은 “시계를 만들면서 제 스타일대로 꾸밀 수 있어서 좋았고, 완성하고 나니 제 손으로 해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B청소년은 “어항을 꾸미면서 친구랑 색이나 모양을 같이 고르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같이 이야기하니까 훨씬 편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저연령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표현과 또래 간 소통 흐름이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게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앞으로도 발달 특성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속도에 맞춰 경험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s://www.yiyf.or.kr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립도서관, 크리스마스 기획 프로그램 ‘올해도, 메리크리스마스’ 12월 한 달간 운영 25.11.17 다음글 창전동 주민자치회, 포천 호박마을 학습마을 공동체 벤치마킹 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