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경기도의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K-다큐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야 ○ 경기인디시네마과 같은 전용 상영관 확대해야 ○ “관객이 다시 찾는 영화제”로… 다큐 매니아층 형성 위한 체계적 전략 마련해야 오예자 2025-11-18 09: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7일(월)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K-다큐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객 기반 확충과 매니아층 확보가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251118 조미자 의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K-다큐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야조미자 의원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그동안 축적된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국제 영화제로서의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면 K-다큐를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 영화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단순한 행사 중심의 운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관객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관객 수만으로 성과를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참여 기반이 있어야 영화제가 발전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관람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조미자 의원은 “다큐멘터리 장르 특성상 단기간에 대중성을 만들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 관객 기반과 매니아층 확보와 경기인디시네마관 같은 다큐 전문 상영관 확대가 필요하다”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꾸준히 참여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청년·학생·지역 커뮤니티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계일 의원, 분당동의 문화 에너지를 밝히다 ‘제6회 큰사랑 나눔 축제’ 함께해 25.11.18 다음글 경기도 서현옥 의원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20년의 기록…평택 미래비전 제시” 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