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착공… 문화·교육·창작 기능 강화 김완규 2025-12-03 16: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일 신둔면 고척리 도자예술마을(565번지)에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관광객·지역 예술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고, 도자문화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설은 대지면적 2,867㎡, 연면적 4,262㎡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들어서며 ▲전시실 ▲세미나실·학습공간 ▲전시지원시설 ▲교육실 ▲연구 공간 등 문화·교육·연구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1. 이천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착공식 개최1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자문화 중심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이천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 이천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착공식 개최2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시설이 도자예술마을의 예술·창작 기능과 연계되어 지역 예술인 활동 기반 강화와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사업비 24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문화시설 확충 사업 선정으로 도비 51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문의 관광과 공예팀 ☎031-645-3669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도·공예 공방, ‘2025 공예트렌드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 참가 25.12.08 다음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영유아기 그림책이 평생 독서 습관 좌우해”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