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예감좋은 토요일”성료 – 뮤지컬 관람으로 만난 성장 이야기… 청소년에게 전한 연말 문화예술 선물 – 김완규 2025-12-16 19: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3일(토),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예감좋은 토요일’을 운영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특별한 연말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올바르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활동에 앞서 안전교육 및 관람 매너교육을 진행하여 공연 관람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절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문화공연을 더욱 의미 있게 즐기기 위한 사전 준비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은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아몬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관람했다. 공연을 통해 각기 다른 아픔과 고민을 안고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마주하며, 자신들과 같은 청소년인 인물들을 응원하고 스스로의 성장과 미래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추운 연말,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연 관람을 통해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또래의 성장 이야기에 공감하며 정서적으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문화·예술·진로·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 안내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유림청소년문화의집 [031-328-9894]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FC–서포터즈 ‘상생 소통 간담회’ 개최 25.12.16 다음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 ‘문화가 있는 날’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성황리 운영 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