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 지원
- 무료건강검진 및 건강증진교육 진행 -
서정혜 2025-12-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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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건강증진을 지원하였다. 무료건강검진과 교육증진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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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 지원

 

2025년 현재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97명의 청소년이 건강검진 수검을 완료하였다. 건강검진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초치를 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9세부터 18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건강삼담·혈액검사·구강검진 등 총 26개 항목에 대해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증진 교육은 약물 예방 교육·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교육들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건강권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한 청소년은 “건강검진을 통해 제 건강 상태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다른 청소년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이 특히 유익했다. 요즘은 온라인에서의 위험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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