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생명사랑.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실시 - 용인시 직원 대상‘건강한 직장 만들기’위해 진행 - 서정혜 2013-07-2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용인시 전 직원 3,50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관리, 마음이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 및 용인정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을 강사로 초빙, 시청 에이스홀, 처인구.기흥구,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간제근로자, 공익근무요원, 환경미화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또한 교육 참석 전원에 대해 우울증 조기 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상담, 방문 등 사례관리와 전문의료기관의 연계 지원을 도우며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음 힐링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운영, 직원들의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이 가족, 사회에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피하거나, 숨기는 등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031-324-6929,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031-286-0949 정신건강 위기상담 : 1577-0199)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농중학교 학교명칭 서천중학교로 변경 13.07.28 다음글 '용인시민 사랑나눔 기아체험’ 행사 개최 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