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애인평생학습 발표회’개최 -경기동부보훈지청 대회의실- 김완규 2019-12-04 13: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성인장애인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는 지난 11월27일(수)부터 11월 29일(금) 오후 1시부터 2019년 제3회 평생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발표회는 장애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혔던 기량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누는‘평생학습’의 자리이며 함께 축하하고 관계맺기 위한 자리였다. 이 날 평생학습발표에서는 학습자, 학습자 가족, 용인시 평생교육과 국장님을 비롯하여 더불어 민주당 표창원 의원, 이건한 시의장, 한선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현애숙 근로복지공단 지사장, 하연자 시의원, 지역의 평생교육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하였다. 평생학습발표회는 핸드드립, 은반지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과 장애학습자들의 사진, 미술, 다육이, 수제비누 전시부스, 마지막으로 장애학습자들의 악기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진규 교장선생님은 “2016년도에 평생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장애인 평생교육법이 법 체계로 들어가고 인정을 받고 있는 시기이며 정부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활성화를 위한 시작을 하였고 경기도에서도 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건립되기를 제안”하였다. 더불어 민주당 표창원의원은 “장애인의 차별적 시선, 이동권의 보장이 확보되지않은 상태에서 국회앞에서 시위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남은 기간 동안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선재 경기도 평생교육원 진흥원 원장은 “2020년도에는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장애인평생교육육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자들이 접근하기 편한 문화, 예술프로그램부터 만들어 사회적 차별과 불편이 없도록 비장애인들과 전혀 다르지 않도록 경기도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는 “최근 장애인들의 학령기 교육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 평생학습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독립생활이 가능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에도 성인장애인 학습자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해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용인시장, 평생학습 어르신에 수료증 전달 19.12.05 다음글 <창의예술아카데미 2020년 1학기 수강생 모집> 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