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뉴스제휴위원회, ‘2025 하반기 뉴스검색제휴 일정 및 평가결과’ 발표
신청자격: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등으로 인허가 후 1년 이상 경과

입점 신청기간: 7월 24일 ~ 8월 14일 (3주간)
개정된 뉴스검색제휴 심사규정 공개
김완규 2025-07-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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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네이버, 뉴스전문포털(NewPotal.com), 카카오・다음, 구글 등 다양한 많은 포털사이트가 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독자적•체계적인 ‘심사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공개하여 ‘포털 뉴스제휴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서 입점할 수 있는 포털은 뉴스전문포털(NewPotal.com) 포함 단 3곳뿐이다. 특히, 뉴스전문포털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이외에 공익평가(FPI)를 추가로 도입하여 포털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저널리즘의 품격을 향상시켜 언론이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조력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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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전문포털 LOGO

 

 

세계 최초로 가치있는 기사 및 알찬정보가 있는 기사를 각 분야 별로 데이터베이스화 한 ‘알찬정보Zone’을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뉴스전문포털(http://www.NewPotal.com)의 ‘포털 뉴스제휴위원회’는 ‘2025년도 하반기 뉴스검색제휴’ 일정을 공개했다.

 

포털 뉴스제휴위원회(심의위원장 이치수, 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공기업평가위(SEC) 평가위원장)는 최근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포털 뉴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명칭 등 일부 제도 개편 건과 2025년도 하반기 뉴스검색제휴 입점 신청 등에 관한 안건 논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치수 심의위원장은 “기존에 뉴스검색제휴를 담당하던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명칭을 '포털 뉴스제휴위원회'로 변경하고, 관련 심사 기준과 규정을 일부를 개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포털 뉴스 서비스에 노출되는 언론사와 콘텐츠에 대한 심사 체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치수 심의위원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뉴스 제휴 심의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뉴스검색제휴 심사규정과 뉴스탠스 심사규정의 일부도 함께 개정했다”면서 “구체적으로는 심사 대상 언론사의 요건과 평가 항목, 심사 과정의 투명성 제고 방안 등이 조정됐다”고 말하고 “개정된 뉴스검색제휴 심사규정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스 검색에 노출되거나 주요 콘텐츠로 다뤄지는 기사들의 선정 기준이 보다 명확해지고, 심사의 공정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표는 뉴스 유통 구조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털이 자체적인 개선을 통해 언론 신뢰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포털 뉴스제휴위원회는 앞으로도 공정한 뉴스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포털 뉴스제휴위원회는 2025년도 하반기 뉴스검색제휴 입점 신청 등에 관한 일정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2025년도 상반기 뉴스검색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입점 신청 매체에 대한 평가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2025년도 하반기 뉴스검색제휴 입점 신청 기간(7.24~8.14)(3주간)

 

포털 뉴스제휴위원회의 이번 심의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2025년도 하반기 뉴스검색제휴와 뉴스탠스 제휴 등 입점 신청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2025년도 하반기 뉴스검색 제휴-뉴스텐스 제휴 신청자격

 

2025년도 하반기 뉴스검색 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신청 자격은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또는 등록 이후 1년이 경과한 매체로서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등이다.

 

2025년도 하반기 뉴스탠스 제휴 및 뉴스검색 제휴 입점 평가기준

 

뉴스탠스 제휴

 

뉴스탠스 제휴는 뉴스전문포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메인화면의 '뉴스탠스Zone'에 등록할 권리(The Right of Registration)와 별도의 금전적 비용 부담없이 아웃링크(Out-Link) 방식으로 자사의 기사 또는 콘텐츠 등을 개제할 수 있는 권리(The Right of Retitle)가 함께 있는 제휴 형태다. 평가기준은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 할 수 있다. <참고: 뉴스탠스 심사규정 ‘제17조 뉴스탠스 제휴 입점 적용 평가 기준’과 ‘제19조 뉴스탠스 제휴 입점 심사 및 평가’>

 

뉴스검색 제휴

 

뉴스검색 제휴는 뉴스전문포털의 포털사이트에 별도의 금전적 비용 부담없이 아웃링크(Out-Link) 방식으로 기사 또는 콘텐츠 등을 개제할 수 있는 권리(The Right of Retitle)가 있는 제휴 형태다. 평가기준은 정률평가(10점), 정성평가(80점), 공익평가(10점)의 총합인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가 가능하다.

특히 가치있는 기사 및 알찬 정보가 있는 기사를 많이 생산한 매체는 심사 평가에서 뉴스탠스 제휴 입점 평가시 가산점이 추가로 주어진다. <참고: 뉴스검색제휴 심사규정 ‘제18조 뉴스검색 제휴 입점 심사 및 평가’와 ‘제19조 뉴스검색 제휴 입점 적용 평가 기준’>

 

2025년도 하반기 심사 결과 ‘2026년 1월 발표’ 예정

 

2025 하반기 심사기간은 뉴스검색 제휴인 경우 최소 4주에서 최대 12주, 뉴스탠스 제휴는 최소 4주에서 최대 16주이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026년 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서 ‘온라인’ 접수

 

뉴스검색 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입점 신청은 홈페이지 온라인에서 직접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기타 제출서류는 포털 뉴스제휴평가위 이메일로 보내야 하며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도 상반기 뉴스검색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입점 신청 매체 평가 결과

 

한편 포털 뉴스제휴위원회는 2024년도 하반기 뉴스검색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입접 신청 매체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포털 뉴스제휴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도 상반기 뉴스검색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입점 신청은 지난 2025년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에는 281개 매체가 신청했다.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은 이중 정량평가를 통과한 183개 매체를 대상으로 약 16 주에 걸쳐 정성평가 및 공익평가 관련 심사를 진행했다. 포털 뉴스제휴위원회는 뉴스검색 제휴 입점 기준인 70점 이상을 획득한 22개 매체, 뉴스탠스 제휴 입점 기준인 80점 이상을 획득한 7개 매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뉴스검색 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평가 항목 중에서 눈에 뛰는 요소는 10점이 배정돼 있는 ‘공익평가(FPI: Factors of Public Interests)’다. 공익평가는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규정 제19조 뉴스검색 제휴 입점 적용 평가기준 3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널티 누적 ‘뉴스검색 제휴사 6개 매체, 뉴스탠스 제휴사 3개 매체’ 계약 해지 예정

 

포털 뉴스제휴위원회는 지난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6월 31일까지 6개월간 뉴스검색 제휴 입점 매체 및 뉴스탠스 제휴 입점 매체의 규정 위반행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제휴 규정(광고성 기사 작성 등)을 위반하여 패널티 점수가 누적된 뉴스검색 제휴사 16개 매체를 적발하고 이후에도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6개 매체는 재평가가 실시된다.

 

또한 뉴스탠스 제휴 입점 매체 중 패널티 점수가 누적된 7개 매체를 적발하고 이후에도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3개 매체는 재평가가 실시되며, 그 결과에 따라 기준 점수에 또 다시 미달되면 제휴 등급이 강등되거나 또는 이들 매체와의 서비스 계약 해지로 퇴출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뉴스검색제휴 심사 및 평가 결과는 신청매체 별 이메일로 통보되며, 입점 제휴를 신청한 매체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뉴스전문포털 검색서비스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뉴스전문포털의 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 뉴스탠스 제휴 심사규정 및 알찬정보Zone 운영규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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