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 동물장묘시설 신설 부지 공모
용인시, 4월30일까지 마을 단위로 신청 접수
서정혜 2019-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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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시가 주도적으로 건립할 반려동물 문화센터 및 공설동물장묘시설 부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 기흥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에 맞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민간 동물장묘시설의 난립을 막기 위해서다.

 

 

공모는 용인시 전역 마을 단위로 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마을은 4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춰 마을 대표자 명의로 시 동물보호과에 제출 하면 된다.

 

공모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와 마을 주민 회의록, 부지 지번조서, 토지등기부등본 등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에 시설 내 카페, 식당, 장례용품점 등의 운영권을 위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신청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서면현장 심사 등을 거쳐 7월초 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장묘시설을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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