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훈장 전수
◇ 故 양재환 선생의 유족에게 훈장 전수
김완규 2019-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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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소속기관인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 독립운동가  양재환 선생의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전남 능주 출신의 양재환(1874 출생, 사망 미상) 선생은 1909년 전북 곡성에서 의병장으로 15명의 부하들을 인솔하고 의병활동을 하다가 징역 7년을 받았다. 이러한 공적이 인정되어 2016년에 애국장(건국훈장 4등급)이 추서되었다.

 

 서훈 당시 양재환 선생의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전수가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적극적인 후손찾기 사업을 통하여 3년만인 2019 8 29일 외손자에게 훈장 전수가 이루어졌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양재환 선생님의 독립운동에 대하여 기억하시는 유족분에게 전수를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미포상된 독립운동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사업은 국가보훈처 공훈관리과에서 이루어지지만 유가족분들이 직접 독립유공자와 후손의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국가보훈처 또는 주소지 관할 보훈()청으로 제출하면 보다 빠른 후손찾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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