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디지털다큐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 Part.1 청년 김대건] 성황리 종료 김완규 2019-10-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이 주관한 디지털다큐 팝페라 공연 <나의 아리랑 Part1. 청년 김대건>이 관객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일임에도 16일과 17일 양일간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약 1천여명의 관객들은 용인문화예술회관 처인홀을 가득 채웠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디지털다큐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 Part1. 청년 김대건>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의 첫 사목지인 용인시 처인구 은이성지와 어린시절 박해를 피해 머물렀던 골배마실을 배경으로, 청년기 유학을 다녀온 후 조선으로 돌아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목활동을 했던 신부이자 청년이었던 김대건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팝페라 가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중심으로 청년 김대건의 일대기를 디지털 영상 애니메이션, 연극, 무대 퍼포먼스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으로 기획하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 공연은 진흥원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사업’에 관내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제안하여 높은 경쟁을 뚫고 선정된 사업으로 본 공연 콘텐츠 및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담은 다큐영상이 주 결과물이다. 특히 용인시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은이성지 둘레길 개발 등과 연계하여 관내 대표 관광지로의 활성화 및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철통 방역체제 가동 19.10.18 다음글 HWPL 용인지부 종교연합사무실‘제16회 경서비교토론회’개최 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