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평가 ‘최우수상’ 수상
○ 2025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결의 및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조류인플루엔자 맞춤형 방역관리” 평가 부문에서 선제적 방역시스템 우수성 인정
○ 도 가금농가 방역인프라 개선, 선제적 예찰 등 타 지자체 모범사례로 평가
서정혜 2025-07-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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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결의 및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맞춤형 방역 관리 부문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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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사진1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가금농가 방역 인프라 개선,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 선제적 예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방역관리 체계를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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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사진2

 

도는 ’24/’25년 특별방역기간 동안 철새로부터 농장전파 차단,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방지를 위해 전 가금축종에 대한 사육기간 중 주기적 검사 횟수 확대와 출하 전 검사 의무화 위험축종인 오리 사육제한 운영 농가에 철새 접근 차단을 위한 이동 유도반 운영 대형 산란계농장 수의전담관제 운영 선제적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 확대와 출입 차량에 대한 주기적 환경 검사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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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사진3

 

이번 대응으로 지난 겨울철(24.10.~25.4.) 동안 전국에서 47건의 산발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국내 최대 산란계 사육 규모를 가진 경기도에서는 4건이 발생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대응이 확산 방지의 핵심이라며 사전 방역시설 정비 및 소독, 외부인 출입 통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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