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의 의정(광역)부문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지역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제정·주최하여, 정치·경제·행정·문화체육·사회봉사·교육·공직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진명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대상’ 최종 22명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명 의원은 “이 상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고자 더 많이 노력하라는 상으로 알고 받겠다”며 “이렇게 경기도 청소년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의 수상은 저 혼자가 아닌, 주민을 향한 착한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이광재 지역위원장님과 분당갑의 지역주민들은 물론 늘 함께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의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사명감을 갖고, 지역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진명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개정 입법토론회 개최 및 조례 개정 대표발의 ▲학교폭력 심의 및 제도 개선을 위한 5분자유발언 ▲관내 8개(대장반디유, 서현초, 양영초, 서현중, 보평중, 판교고, 양영디지털고, 성남외고) 학교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 4천 4백만 원 확보 ▲특조금(판교 백현로 확장 등) 약 14억 5천만 원 확보(예정) ▲낙생고등학교 조리실 환경개선 예산 20억 8천만 원 확보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신설을 위한 용역비 및 건축비 확보 ▲판교노인복지관 조리실 에어컨 설치(최현백 시의원 협력)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점검 3회 이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진명 의원은 취임 110일 만에 교육환경 개선, 지역 인프라 확충, 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분야에서 실질적인 예산 확보와 입법·제도적 성과를 잇달아 달성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의정 행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