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토부 ‘전국 교통안전시행계획 실적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 국토교통부 주관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장관상 수상 ○ 교통체계·도로안전 전 분야 우수 평가…사망자수 감축 목표 97.8% 달성 오예자 2025-11-11 17: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1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수상사진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기도는 효과(1위), 실적(2위), 개선(2위)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실적 부문에서는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사업 지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특히 효과 부문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462명 대비 472명)를 97.8% 달성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4명으로 낮추는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교통안전 지표를 기록했다.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확충과 고령운전자 안전지원 등 현장 중심의 노력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강화하고,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도 전역에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민수 의원,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 감사패 수상 25.11.14 다음글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농업인 대상 SFTS 예방행정 지원 시급 요청 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