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양성평등상 수상 단체・기업 2곳 선정 오예자 2020-09-02 20: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일 용인여성회와 ㈜동성식품을 올해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나 단체에 수여된다. 용인여성회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시 최초 여성인권영화제 개최, 디지털 성폭력 예방 모니터링 과정 운영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동성식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온 중소기업으로 양성 평등 고용,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는 등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9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후보단체의 공적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성 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두 곳 단체와 기업에 감사하다”며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프로그램 우수 기관 선정 20.09.21 다음글 인터넷신문협, ‘제5회 INAK 언론상 시상식’ 비대면 행사로 진행 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