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학교파견사업, 학교파견상담사의 화합 및 소진예방을 위한‘Workshop’운영 오예자 2024-11-01 19: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등 학교 17개교에 상담사를 파견함으로써 상담 및 예방 교육 등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하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사 학교파견사업으로‘학교파견상담사의 화합 및 소진예방을 위한 workshop’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30일 진행되었다. 이번 ‘workshop’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뮤지엄 SAN에서 스위스 현대미술가 우고 론디노네의 개인전 BURN TO SHINE 및 백남준관, 야외 스톤가든을 아우르며 조각, 회화, 설치 및 영상을 포함한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자연의 순환, 인간과 자연의 관계, 그리고 이로써 형성되는 인간 존재와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담은 작품 관람, 하늘을 향해 열려있는 스카이스페이스는 열린 하늘공간 속에서 나 자신과 마주하는 벅찬 시간을 체험하는 등 누구나 쉽게 명상을 접할수 있는 ‘명상관’을 체험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미술관 관람, 제임스터렐관 및 명상관체험 등을 통해 화합 및 소진예방을 위한 ‘workshop’이 파견상담사들에게 잠시나마 자연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또한, ‘workshop’을 통해 상담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도 신체적·심리적 안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상담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의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촘촘한 지원 체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2024년 생계형 체납자 집중 복지 연계 기간 운영 24.11.01 다음글 용인서부경찰서·용인서부소방서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회 개최 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