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송담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드론개발업체 ㈜진코치(이하 진코치)는 이달 초 무인기(드론)과 관련한 특허 1건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 발명은 싸인 보드를 탑제한 드론이 도로에서의 사건 발생을 인지하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신속한 도로 통제를 가능하게 하는 ‘싸인보드 탑제 드론 및 그 드론을 이용한 도로 통제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사고 발생시 2차 사고의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림1] 이벤트 발생시 싸인 보트 탑제 드론의 출동을 설명하는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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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개발의 시초는 2019년 10월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에서 스마트드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업화촉진을 지원하는 <안전∙ 편의 서비스용 스마트드론 활용기술 기반구축>사업의 ‘스마트드론기술센터 5차년도 사업화촉진 대상기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었고, 부담없이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기에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진코치는 개발중인 프로펠러없이 본체에서 공기를 고속분출하여 비행하는 노윙드론(No-Wings Drone)에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싸인보드 드론의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형태의 도로안전관리용 드론을 만들고자 한다.

진코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서의 드론 활용서비스 산업의 장밋빛 미래는 드론의 활용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는 것에 기대하면서, 이에 부흥할 수 있는 드론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을 사업방향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