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중부청, “근로감독 통해 법 위반사항 2만7천여건 적발” - 시정지시 26,013건, 사법처리 및 과태료 212건 한국노동교육신문 2024-12-26 17: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2024년 중부권(인천,경기,강원지역) 소재 사업장 10,077개소를 근로감독하여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27,408건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26,013건, 사법처리 181건, 과태료 부과 31건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분기별로는 청년, 여성 등 취약계층 다수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예방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불법파견, 포괄임금 오남용 및 장시간 근로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수시감독을 실시하였다. 특히, 최근 임금 체불 증가에 따라 상습체불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집중하여 총 2,986개소에서 519억원의 임금 체불을 적발하고, 시정지시를 통해 284억원이 지급되도록 하였으며, 시정에 불응한 사업주 93명을 사법처리하였다. * 인천지역 547개소, 47억원 적발, 39억원 지급 완료 경기지역 2,239개소, 453억원 적발, 232억원 지급 완료 강원지역 200개소, 19억원 적발, 13억 지급 완료 민길수 청장은 “앞으로도 임금체불, 불법파견 등 취약 분야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하여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정비 완료 25.06.26 다음글 용인소방서, 2024년 우수부서 및 공무원 시상식서 뛰어난 성과로 영예 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