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수자원공사 둘레길 주민 숙원 풀었다
- 서봉숲길 조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확보
김완규 2025-01-21 17:4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이 서봉숲길(수자원공사 둘레길) 조성사업 예산을 확보해 지역 주민의 숙원을 풀었다.

 a8045a5ae92a1e5300a4579fadf111d8_1737448971_8494.png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대에 조성될 서봉숲길 위치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아파트연합회(이하 수아연, 구 상현동아파트연합회) 등 지역 주민들은 지난 수년 동안 상현동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 일대 주변 국유지를 활용해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 실현되기를 촉구해 왔다.

 

그러나 수자원공사가 보안시설임을 들어 사업에 부정적 의견을 보였고, 지방자치단체는 수자원공사와의 협의가 우선이라며 예산 편성에 뒷전이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이언주 의원은 수아연 등 지역 주민들의 건의를 받고 용인시 민주당 시의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 간담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이후 수아연, 수자원공사 등과 수차례 관련 협의에 나섰고, 이상욱 용인시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수자원공사 성남사업소, 용인시청 산림과와 협의하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도록 요청했다.

이언주 의원은 특히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수차례 업무 협의를 나누며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한 끝에 서봉숲길 조성에 필요한 5억원의 사업 재원을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서 모두 확보했다.

 

이용선 수아연 회장은 주변 환경도 정비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휴양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어 오랫동안 바라던 사업이라며 드디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다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현2동 주민인 윤일경 전 풍덕고등학교 교장은 둘레길 예산확보에 노력해주신 이언주의원께 감사드리고, 오랫동안 주민이 바라던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봉숲길 사업은 인근 주민에게 산책 환경 조성 및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노후화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 편의성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어 지역 환경과 주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