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장비 보급 - 용인시, 전동운반차·자동파종기 등 농작업 편이장비 14대 시범 지원 한국노동교육신문 2021-04-07 11: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6일 여성농업인 14명에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전동운반차, 자동파종기, 동력살분무기 등 5가지 농작업 편이장비 14대를 시범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여성농업인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장비 보급 청경채, 얼갈이 등 시설채소는 반복 작업과 운반 중 많은 힘이 필요해 어깨와 무릎 등 근골격계에 손상을 입는 여성농업인이 많은 데 따른 것이다. 용인시, 여성농업인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장비 보급_사진(1) 파종기 시연 문제해결을 위해 시는 지난 22일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이 장비들은 시연회 현장에서 나온 여성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장비들로, 농업인들이 장비를 2달간 사용한 후 안전성, 작업효율 등을 고려해 추가 보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개선하고 보급해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8억원을 투입해 16곳에 동력운반차·운반용 트롤리 등을 보급해왔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IWPG, 미얀마 사태 해결 위해 ‘평화적 방법’ 촉구하는 성명 발표 21.04.07 다음글 용인시, 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통학로 개설 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