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야간 보행자 안전 도모 주요 도로에 LED투광등 설치 김완규 2021-04-09 18: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9일 야간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시청 삼거리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 48곳에 LED 투광등 9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 처인구 마평동 사랑의병원 앞 도로 횡단보도에 설치된 투광등LED투광등은 시인성이 뛰어나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기존 나트륨 등 대비 70% 이상의 절전효과가 있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연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투광등 설치 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기존 73.8m에서 115.9m로 늘어나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좌우를 살피는 빈도도 36%에서 58.7%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기존 신호등에 LED 투광등을 설치해 구조물 설치비를 절감하는 한편 밝기도 크게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주요 도로는 물론 보행사고 다발 지점 등에 투광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동천동 898번지 창고시설 건축허가 취소 21.04.09 다음글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 이종인의원 전승희의원제11회 양평 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 개최 축하 홍보 참여 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