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령 농업인에 고추수확운반기 등 장비 지원 서정혜 2021-04-12 21: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2일 고령의 농업인 21명에게 고추수확운반기 3대, 고추세척기 12대, 지주대 1550개를 비롯해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추 농사는 허리를 숙이는 반복 작업이 많아 허리 등 근골격계를 다치는 고령의 농업인이 많은데 따른 것이다. 용인시, 고령 농업인에 고추수확운반기 등 장비 지원_사진(3) 전동운반차를 옮기는 모습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용인시, 고령 농업인에 고추수확운반기 등 장비 지원 이번에 보급한 장비들은 시연회 현장에서 나온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고령의 농업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농작업안전기록부를 작성토록 하는 등 일회성 지원으로 머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의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영농 장비 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갑질 피해’ 가맹·대리점 중소상공인의 협상력 높인다- 중소상공인 협상력 제고 지원 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 21.04.13 다음글 道의회, 12일 ‘미얀마의 봄’ 행사 비하인드 영상 공개 21.04.12